부산대-큐슈대 복수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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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기계공학과 석박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엄성용(12학번, 사진오른쪽) 씨와 석사 졸업생인 이연경(13학번), 최철용(13학번)씨는 캠퍼스아시아시범사업단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에 큐슈대학교에서 정식으로 학위를 취득하였다. 교육부 산하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캠퍼스아시아시범사업은 아시아 국가 간의 학생교환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에 10개의 컨소시움을 선발하여 시작하였고, 2016년 9월에는 사업을 확대한 15개 컨소시움을 선발하여 본 사업이 시작된다. 2012년부터 캠퍼스아시아사업에 참여해온 부산대학교는 일본 큐슈대학교, 중국 상해교통대학교와 함께 하나의 컨소시움을 이루어 100여명의 내·외국인 학생이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에는 현재까지 51명(부산대 22명, 큐슈대 13명, 상해교통대 16명)의 학생이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다. 그 중에서 14명(부산대 7명, 큐슈대 5명, 상해교통대 2명)의 학생이 부산대학교를 포함한 복수학위를 취득하였고 나머지 학생들도 복수학위를 위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부산대 기계공학과 최경민교수(캠퍼스아시아시범사업단 단장, 사진왼쪽)는 본 사업을 시행하면서 ‘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융합교육의 기회가 본교 대학원생들에게 주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복수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과 취업 후의 활약을 평가해 볼 때에 앞으로 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을 실감한다. 향후에는 국내취업뿐만 아니라 일본 및 중국의 글로벌 기업의 R D분야에 본교 대학원생의 진출이 기대된다. ‘ 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부산대학교 캠퍼스아시아사업은 2016년부터는 박사과정으로 확대하여 선진대학과의 공동연구의 기회를 더욱 더 확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